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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으로 나눔

새해를 맞이하여..

by 약초보람 2021. 1. 3.

어렵고 힘든 지난 한해를 뒤돌아 보며..

특별한 과오 없이 무사히 잘 지내온것이 다행이라고 위안 한다

지나온 자욱 마다 사연들이 싸였는데 아름다운 기억은 나이가 없스니 황혼도 없나보다

 

저의 가족들과 ..저를 아껴주신 지인들 ..함께 뜻을 모아 세상 살이를 서로돕고

염려하며 지내 왔든 여러 친지 들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십다.

 

매년 마다 새해가 되면 보다 낳은 삶을 다짐하며 살아 왔지만

지나고 나면 특별한 변화가 없이 세월만 흐르고 나이만 더해가고 있다

 마음을 비우고 자연인으로 살아온지 어느듯 33년 ..수많은 역경과 사연들이 싸여

여물어 가는것이 인생인가 보다..때로는 세상을 원망 하기도 하고 나약한 자신을 후회 하기도

하면서 . 자연속에 묻혀 은둔 삶을 지내 왔지만 어느듯 84세 황혼기에 서있다

하늘이 주신 큰 은혜 인것을  인생 뒤안길에서 감사를 드린다...

 

자연속에서 약초를 심고 가꾸며 심오한 진리를 탐구하면서 세상 만인의 건강을 보살피는 삶이

하늘이 주신 큰 은덕으로 .. 오늘의 삶이 나에게는 보람으로 여겨 진다

 

 

지나간 세월 , 꿈많은 젊은시절 추억은 회심으로 남아 있지만 ..

일장 춘몽이라 하겠다..

 

세상 만사 모두가 자연의 순리인것을..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열심히 살아 왔노라고 자위 하겠지만 

주변 세상을 둘러 보면 오만과 과욕이 자신을 병들게 하고 ..이웃 들에게 부담을 주기도 한다

 

함께 사는 이웃 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 하거든 피해나 주지 말아야지 .!! 언젠가는 때가 되면 알게 되겠지만 

물욕에 눈이 어두운 이기적 야욕만 채우려는 인생들을 보면서 오늘의 현실이 늘 않타까운 마음입니다..

 

특히 지성인 정치인 .권력과 재력으로 부귀를 누리는 강자의 오만한 습성은 언제까지 ..!!?

약자를 억압하고 굴복 시키는것이  출세라고 착각하는 졸부들의 인생은 영원히 이어갈까...

 

이러한 모든것이 인간 삶에 본성일가...? 자본 주의의 합리적 논리인가 ..?

분열없는 정의로운 조국평화는 막연한 숙원일까 ? 요원한 숙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