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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으로 나눔

[스크랩] 어느 성당 수도자가 올린 글

by 약초보람 2015. 8. 17.

어느 성당 수도자가 올린 글

 

몇 번 을 읽어도

참 좋습니다.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 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내가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난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내가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더라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썻 다고

꽃이 아니 더냐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준다.

 

실수들은 누구나

하는 거다.

 

 

아기가 걸어

다니기까지 3000번은

넘어지고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나는 3000번을 이미

넘어졌다가 일어난

사람인데 별것도

아닌 일에 좌절하나..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 결국 하늘

아래에 놓인 건

마찬가지인 것을....

 

 

높고 높은 하늘에서

보면 다 똑같이 하찮은

생물일 뿐인 것을...

 

아무리 키가 크다 해도

하찮은 나무보다도

크지 않으며..

 

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 해도 하찮은

동물보다도 느리다.

 

 

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하늘 아래 있는 것은

다 마찬가지 아니까.

 

옮긴 글 -

 

 

 

 

 

 

 

 

 

 

출처 : 향기있는 좋은글
글쓴이 : 고무줄 원글보기
메모 :

 

 

 

무더운 여름철에 피는꽃을 올려 봅니다./ 성덕농원에서.

 

 

무궁화 꽃이 우리 나라 국화라고 알고 있엇는데..

대한민국 헌법에는 국화로 지정되지 않았다니 그게 웬 말인가요..?

 

부용 꽃./ 무궁화처럼 닮앗지만 다년초 외래종 식물 입니다.

번식은 구근을 분주하여 심습니다.

 

참나리 꽃.

 

참당귀 꽃.

 

 백일홍 꽃./배룡나무.

분홍색 자주색 백색 색상이 여러종이 있스며 북부 고냉 지방에는 잘자라지 못합니다. 

 

 

능소화

 

키다리 꽃

봄에 새순이 자랄적에 나물로 먹으면 향기가 좋고 보드라워서 일품입니다

번식력이 강하고 키가 2미터 가량 자람니다..

 

상사화.

 

화초 호박..내년에는 종자를 나누어 드립니다..다섯종이 있서요.

담장에나 아치를 만들어 넝쿨을 올리면 아름다운 풍광을 오래 볼수 있습니다.

 

 

성덕농원 산책길./매미소리가 요란하게 울어 댑니다.

입추가 지낫스니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 오네요

 

너무 덥다고 안달 하지 마십시요 더워서 못 살겠다고 지구를 떠날수는 없잔아요

오지 말라고 가로 막아도 가을은 오고 겨울이 또다시 올겁니다 

엏차피 한세상 살다 가야만 하는 나그네 길인데..하늘의 순리 대로 ..

평안 한 마음으로 살다 갑시다.

 

 

 

 

위에 수도자가 올린글이 귀감 되여 모셔 왔습니다

 

성덕 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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