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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으로 나눔

피서철 농원 일상

by 약초보람 2015. 7. 31.

 

 

 

삼복 더위에 모든 일상이 멈추어 있다

마을 주민들이 녹음진 나무 그늘 아래서 모여안저  

고된 일상을 위로하며 일사병에 걸리지 말자고

서로가  건강을 염려 하며 보양식에 술한잔 마시면서 시름을 달래본다

 

고령 농민들은 잡초에 싸인 농토를 바라보며 하늘의 뜻에 여생을 맡기고

세월이 흘어 가기 만을 기다리며 살아간다

 

세월이 생활을 속인다 해도 불평이나 원망을 하지 않으련

지나온 한평생 동안 얼마나 힘들게 살아 왔든가 ..살아온 과거의 설음을 생각하면

지금의 삶은 너무나 행복하다.

남은여생 무었을 바라겠는가..

부질없는 수심 이라면 늘 도심에 살고 있는 자식들 걱정이다

 

 

 

 

 

 

 

 

농촌 마을의 미래를 지향하여 오늘에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헤

색깔있는 특수 마을로 시범 선정하여 리더 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다

공해없는 쾌적한 마을로 가꾸어 후세에게 물려 주어야 한다.

 

 

 

 

 

공주대 교수님에 강의를 열심히 듣고있는 시범마을 지도자들의 모습..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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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중복날 마을 주민들과 나무그늘 아래서 보양식을 먹으면서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정담을 나누고 있다

과거에는 농촌을 떠나는 시대가 있섯지만 이제는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도심사람 보담 돈은 적지만 마음은 부자이니 서로가 정을 나누고 평화롭게 살자고 한다.

 

농촌을 떠난지 40여년이 지난오늘 도시에서 열심히 살아왔건만

이제 남은것은 고닲은 추억에 주름만 깊어가고 허무감만 더해간다

이제는 자신감도 없고 돈 벌어 놓은것도 없으니 고향을 그리워 해도

설음만 더해간다고 지난 세월을 후회하기도 한다

 

 

 

 

 

예나 다름없이 백일홍꽃 아름답게 피여있고 아치에 호박넝굴이 주렁주렁 호박이 열려 있다

오색빛 화초 호박 씨가 여물면 많이 가저다 심으세요

 

 

 

 

 

자연에서 부화되여 푸른 잔디밭에서 병아리를 길으는 평화로운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자연의 순리이며 참된 평화 입니다.양계장 속에서 살고있는 닭들은 얼마나 어려 울까..

 

 

 

 

 

서울에서 찾아오신 피서객 부부의 행복한 모습  / 연못 징검다리 에서.

이런 낙원에서 살고 싶다고 부러워 한다.

 

 

 

 

 

성덕농원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평화가 있고 낭만이 가득한 농촌으로 오세요

오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십시요.

 

201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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