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바람이 요동을 치는구나
땅도 바다도 먹구름에 싸여
속세에 인간들은 향방을 찾지 못하고
인생에 뱃길은 어디로 가고 있느냐..
경제 논리에 유혹되여 가는길이 막막하다
생존에 진실은 세풍에 방황 하면서 오늘도 헤멘다
그누구 어디 갓나요..말좀 해봐요...
.홀로 가는 나그네길..피로하면 잠시 쉬었다가 가자
손잡고 동행할 그친구 어디에 있나요?
친구야 헤메지 말고 진디밭에 안저서 술이나 한잔 하시게나.
저 배는 어디로 가나? ..수평선 저넘어에는 어느 누가 살고 있슬까...
조용히 살자 하는데 애꿎은 바람이 분다
세상소리 들으면서 오늘도 서산에 해가 지누나
노송은 그자리에.. 오고가는 길손들 말없이 가라고 하네..
우리님들 부디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2014.6.21../성덕농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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