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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각

할 말이 없네요

by 약초보람 2014. 4. 22.

 

 

 

 

무슨말로 위로 드릴까요 ..

 

무슨말로 변명 할까요

하늘도 바다도 야속 합니다

세상에 기성 인심이  원망 스럽습니다

꽃봉우리 어린 생명을 수중에 놔두고 도망 가다니..

 

바다에서 구조 작업 하시는 님들 고생에 고맙고 ..

지켜 보면서 함께 하시는 우리 국민들께 위로를 드림니다

부끄러운 분노가 가슴을 저리게 합니다.

 

가신님에 고인 앞에 삼가명복을 빕니다.

 

이제는 이런 비참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진도 팽목항 바다 ..여객선 침몰 7일째 되든날..

 

 

 

 

 

 

 

201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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