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겨주지 않아도 꽃은 핍니다.

 

 

반겨주지 않아도 꽃은 핌니다

 

 

숲속에 살아도 하늘빛은 밝아 보입니다

반겨주는이 없어도 들꽃은 다시 핍니다

꽃이진 그후에 아쉬워 애닯다 하지마시고

오늘이 가장 소중합니다 ..

오늘은 내일 다시 찾아오지 않아요

 

 

 

세상 바람 싫어서 ..산바람이 좋아서

                                             저산넘어 오시는님 기다리다가 오늘도 해가 지네요.

 

그리운님 우리님 행여 못오시거든 편지라도 주십시요

오늘도 잘 살고 있노라고...그날이 행복햇다고...

 

오셧다 가신님 언젠가 생각 나거든 다시 찾아 주세요..

 

 

 

산새들의 보금자리 / 이둥지에 알을 낳고 새끼를 기름니다

 

무더운 날 손자들이 찾아와서 일을 도와 준다고..

 

 

 

 

산이 높다 한들 우리 조국 우리민족  

계곡이 깊다 한들 우리 조상이 숨쉬는 역사 인데.

어느누가 가로 막아 오고 가지도 못 하나요

우리 함께 잘 살아요...통일이 올때까지.

우리 조국 우리 민족은 참사랑 변치 않아요

 흐르는 강물을 가로 막지 말아요.

 

 

거칠은 세상,,, 파도는 철석이고

갈매기는 남과 북을 넘나 듭니다

아름다운 조국강산..그리운 우리 형제.

언제 만나 얼싸안고 춤을 출까요 

 

 

 

 

 

 

성덕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