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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불로그를 하다보니

by 약초보람 2012. 9. 6.

 

 

 

 

승마 꽃/뿌리를 한약재로.

 

 

 

 

 

 

부로그를 펼처보면서

 

산골 촌눔이 콤퓨타 지식이 너무 부족함니다

 

 세상은 너무 편리하고 좋은 세상이지요

저 같은 사람도 이런 글을 올릴수 있스니..

 

얼굴도 성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끼리 마음을 주고 받으며

세상사는 정보도 알게 되고

 즐거웟든 사연 괴로운 마음을 서로 위로하며

 축복하고 격려 하면서 마음을 주고 받을수 있스니

얼마나 편리한 세상..참 고마운 친구 들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예의나 도리는 외면한체

자기 중심에 말만을 늘어놓은 글을 보면서...

 

사람 마다 자신에 살아온 처지가 다르고

이념이나 종교도 소신도 다른데..

 어디에서 복사 하여 모아온 글을 가볍게 올리고 있습니다

 

조작된 모양으로 합성하여 진실이 결핍된 과시 욕구..

 

자신에 생각과 전혀 다른 미사 어구로 일관한 앰무새글,

 

자기는 숨기고 남에 글만 찾으려는 얄팍한 습성

 

 속과 겉이 다른 겉치레로 인정만을 받으려 하는 상술..

 

이해 득실을 계산하여 친구로 접하는 상업주의..

 

 

이런 저런 글들을 접하면서 많은 것을 느꼇습니다

 

하나에 예를 들겠습니다

 

댓글이나 답글에서 본글과 상관없는 수다스런 글을

복사해서 여기저기 흘리면서 동문 서답으로 치장 한다면

보는사람이 진정으로 느껴 질까요.?자신에 진실은 어디에 두고.?

 

고난에서 고통받고 있는 친구에게

맛닌음식 잘먹고 호화스런 생활로 즐겁게 지내라고 말 한다면..?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실언이 겠지요

 

울고 있는 초상집에서 장구치고 춤을 추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하지요

 

내가 가는길이 가장 옳은 길이라고 고집하는 독선..

 

예의도 아닌 상대방의 모독이 아닐까요.

저에 생각입니다

 

일상에 바뿐 친구님 귀한 시간 보람있게 지내시기 바람니다

 

2012.9.6.

성덕 농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