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을 생각하며(시집)

그리움이 병이되여..

by 약초보람 2011. 3. 9.

 

 

 

 

 

양하꽃

 

 

 

 

 

당신을 사랑해서 미안해요

 

 

당신이 아니 계시든 그날

당신을 얼마나 그리워 했는지..

 이마음을  당신은 모르 시지요..

 

 

당신이 보고픈 그날에

떠나 가신 당신에 뒷모슴을..

보면서 얼마나 그리워 햇는지..

그러나 당신은 소식도 없고

 

 

당신은 모르시지만 오늘도

떠나 가신 발자욱을 그려 봅니다

 

 

가신후 당신을 원망도 하여 보앗지만

이제는 잊으렴니다.

원망도 하지 않을 겁니다.

이제는 다시는 오시지 마세요

 

 

당신이 다시 오시면

제 마음은 다시 설래 입니다

나를 편히 지나게 놔 두세요

 

 

그런대로 한세상 살다가

.당신이 그리워 보고파 질때

먼하늘 바라보며

남몰래 불러 보렴니다.

 

그리움이 병이 되여

그런대로 한세상 지내 렴니다

 

모두가 다 흘러간 세월인데

당신도 나도 다 잊어질 겁니다

 

 

 2011.3.22.

     

 

 

 

 

불도화 꽃 / 목수국

 

 

 

 

 

 

 

 

 

 

 

 

 

'삶을 생각하며(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을 드림니다   (0) 2011.04.12
무었을 찾으려고?  (0) 2011.03.24
한적한 산골에  (0) 2011.03.07
살아가기 연습  (0) 2011.01.19
흘러간 세월   (0) 201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