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생명이 돋아오름니다

 

혹한 속에 숨어 살다가

햇살이 그리워 대지위로 돋아나는 파란 생명들

자연에 신비스런 섭리를 보면서 .. 경의롭고 아름답습니다

 

상사초 새순이 봄을 맞이하면서 싱그러운 얼굴로 봄햇살 아래 돋아 남니다

 

 

 

 

상사화에 얼킨 전설.

 

사랑이 그리워 애를 태우다가 그님이 보고파서 성급히 이른봄에 찾아 왔건만

기달려도 그리운 그님은 보이지않고 봄부터 여름까지 기다리다가 지처서 시드러 버린 애련한 상사초..

 가을에 꽃으로 피여나지만 그사랑은  서로가 그리움속에 살면서 얼굴을 만나 볼수없는 애절한 사연

 

상사화는 가을에서야 꽃을 피워 보지만.. 이미 잎은 시드러 떠나간 후에 애절한 그리움으로

보고픈 그님을 만나 볼수없는 슲은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상사초 이야기

 

상사화 /  9월에 꽃이 핍니다

 

 방풍나물 잎은 나물로먹고 뿌리는 약재로 쓰입니다

 

겨울에도 시들지않은 동설란

꽃은 가을에 핌니다  

 

 

 

겨울추위에도 시들지않은 시금치 ..봄기운을 보고 싱그럽게 잠니다  

 

수선화 새싹이 돋아남니다

 

마늘잎도 봄기운을 머금고 자람니다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는 것은

자연과 함께 서로를  사랑하며

아름다운 마음으로 정을 나누기 때문입니다

 

자연은 당신을 위하여 향기로 감싸주며

당신은 언제나 자연안에서 사랑에 꽃을 피웁니다

 

성덕농원,  2011.3.4.

 

향기로운 새싹 산나물

 

오가피 새싹

 

 참취나물

 

엉겅퀴

 

민들래.

 

등글래

 

해방풍

 

성덕농원 / 201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