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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향기

산 넘고 강을 건너 ..

by 약초보람 2021. 1. 23.

모감주 나무에서 자란 말굽 버섯 / 항암 효능이 우수 합니다..모감주 나무가 태풍에 넘어저 거목을 베엇드니

모감주 죽은 나무 뿌리에서 말굽 버섯이 탐스럽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모감주 ( 일명 염주나무)는 서해안 태안의 명물이며 보호목 입니다..꽃은 노랗게 피며 벌들이 모여드는 밀원 식물. 열매 는 주머니 속에 검정색 콩알 만한 열매를 맺는데 

각질이 단단하고 구슬처럼 열매를 맺습니다.. 불계에서 스님들이 모감주 열매를 실에 뀌여 염주를 만들어 사용하다고 합니다..전설에 의하면 고대 조선 시대에 중국에서 불교신앙이 들어오면서 스님들이 중국에서 도입한 염주 열매를 심어

오늘에 이르기 까지 번식되여 안면도 해변에서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운지 버섯 / 당뇨와 고혈압에.

 

 

오래된 기억들은 싸인 만큼 정감이 두텁고 애착이 깊습니다.

오랜 친구가 많지만 크게 자랑 할것은 없고 가슴에 간직한 옜정을 잊을수는 없는것을 ..

나이가 들면서 더욱 간절히 생각남니다

도움울 줄것도 없고 받을 일도 없는 순수한 그 친구들이 마음에 하나 둘 기억속에 아른거림니다.

 

근래 만난 새친구가 더욱 현실적이고 절친 한듯 하지만 지나고 보면 이해 관계가 우선이 됩니다

옜 친구처럼 속 마음을 열고 대화 하기가 조심 스럽고.. 만남이 뜸하면 쉽게 잊혀 지기도 합니다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서로가 부담없이 나누며 인고의 고통을 함께 이해하고

서로의 허물을 묻어 주며 마음으로 의지 하며 살아 왔기 때문에..옜 친구가 더 소중한가 보다 

 

친구여 ..지금은 이디에서 무었을 하며 엏떠케 살아 가고 있는가?

행여 그때 그시절 추억은 잊지나 않앗는지..!?건강은 괞찬은지..!?

마음속 깊히 새겨진 옜이야기를 이제라도 나누고 싶고 .보고 싶은데 지금은 이디서 살고 있는지..

 

수많은 세월 세파에 부데기며 살아 오면서 젊어서 고앗든 그모습이 많이도 변햇겠지..!!

그러나 마음은 늙지 않고 지금도 옜추억에 잠겨 있다네..

부디 몸과 마음 건강하게 ..남은 여생 평안히 지내시 바라네.

나는 꿈 많은 도심생활을 버리고 산가에 들어와 새로운 꿈을 펼치며 살아 온지 어느새 34년..

그동안 세상은 많이도 변했지..세월따라 몸도 마음도 ..삶의 방식도 생각역시 시류에 따라 변햇건만

옜 고향 옜친구들에 기억들은 지금도 생생히 떠오른다네.

행여 이글을 보건든 소식이나 전해 주거나..

 

봄이오면 가장 먼저 피는 산수유꽃  ./성덕 농원

 

 

먼곳에서 활활 타오르는 뜨거운 불길 보다..

가까운 곳에서 따스하게 피여 있는 작은 숫불 하나가 더욱 정겹다.

목청 돋운 큰 함성소리 보다.. 숲속에서 조잘 거리는 작은 산새 소리가 더 즐겁다.

 

지난해 겨울 시골 마을 회관에서 노령들이 모여 건강 체조 하면서..즐거운 시간.

금년 겨울에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때문에 모이지 못합니다.

 

청정의 소박한 정을 누리며 살아가는 조용한 마을 입니다..

이곳에서 자연을 즐기며 살아 온지도 어느듯 33년이 되였네요 .

수많은 인고의 사연들이 싸이고 각인되여 삶의 터전을 굳게 다저 놓앗습니다

약초 연구에만 몰입 하면서 ..많은 후예들에게 자연의 신비를 심어 주면서 지내온 자연의 삶이 더욱 값지고

큰 보람으로 느끼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두루뭉실 메주가 깊은 맛을 냄니다....매년마다 겨울이면 메주를 만듬니다.

 

겨울 잠을 자고있는 수목들 .. 멀지 않아 봄이오면 잠에서 깨여나 싱그러운 생명이 향기를...

가시가 사납게 자란 음나무 약명으로는 해동피라고 하며 한약제로 널리 쓰입니다.

새순이 피여날적에 새순을 식용으로 즐겨 먹습니다 지역마다 나물이름이 달리칭한데 개두릅 .업나무나물 .벙구나물.

로 부름니다 민간약재로 관절통 .허리 통증 .무릅통증 당뇨에도 쓰입니다

 

겨울 살이가 쓸쓸하지만 봄이 오기를 기다려 봄니다..약초 새싹들이 돋아나고  농원에 향기가 가득합니다

만화 방초 욱어진 약초 농원으로 소풍 오세요 ..아늑한 평화가 여러분을 기다림니다

 

치자열매 꽃향기가 멀리까지 풍기며 열매는 늦가을에 노랗게 익습니다 .

옜부터 음식 염료로 사용하여 왓스며 한방 약으로 널리 사용합니다 청혈 지혈 재로 사용합니다 .

 

구골목 일명 호랑가시 나무라고 부름니다 열매를 약재로 쓰기도 하지만 나무줄기를 근골 약한증상 쓰이며

잎은 담석이나 이뇨 증상에 ..사용합니다.  겨울에 열매와 잎이 달려있서 너무 아름답습니다

 

겨울 농원은 한산하여 봄이 오기를 기달이고있습니다 봄부터 가을 까지 각종 약초와(400여종) 수목들이 

꽃을 피우고 녹음이 욱어저 장관을 이루어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자연을 즐기고 토종약초를 체험하며서

건강에 필요한 약제들을 직접 채집하여 가저갑니다 ..약용식물 관리사 합습 연수원으로 활용 하고 있습니다.

넓은 강당에서 개인과 단체로 오셔서 직접 숙식을 하면서 정보를 교류하며 침목을 다지기도 합니다..

 

노을빛이 수면으로 내려진 만리포 모항 부두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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