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농촌마을 사방이 송림으로 둘러 있고 산너머에는
만리포 해수영장이 있어 청정의 자연속에 평화를 누릴수 있읍니다.
천지 간에 만물이 생동을 멈추고
땅속 깊이 잠들어 쉬는동안
찬바람에 추울까봐 살포시 하얀 이불로
대지에 만물을 덮어 놓았다.
눈으로 덮힌 호수
주목나무에 눈꽃
한가로운 농원에 바람소리도 잠들다
상록 향나무와 빨간단풍
뜰앞에 눈길은 쓸어야지요
눈덮힌 산골에 산새들은 무얼 먹고 사는지 ..먹이라도 주어야 겠다.
백산이는 하얀눈 속에 즐겁기만 하다
한적한 농가에 평화롭 기만하다
'성덕농원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사랑에 꽃 (0) | 2009.10.19 |
---|---|
수림으로 욱어진 산책길 (0) | 2009.10.11 |
자연의 향기 (0) | 2009.09.29 |
농원의 조감도 (0) | 2009.09.23 |
연못의 풍경 (0) | 2009.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