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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by 약초보람 2015. 10. 18.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틀린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 원 버는 사람이 천 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것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 나은 인생입디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편하고 남 안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사람입디다.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 텐데 뭐 그렇게 부러운게 많고,
왜 그렇게 알고 싶은게 많은지,

 



전생에 뭘 그리 잘 쳐먹고 살았다고 그렇게 버둥대는지
내팔자가 참 안됐습디다.


 

예쁘게 웃던 입가에는
어느덧 싸구려 미소가 자리잡아 있고

 



적당히 손해보며 살던 내 손에! 는
예전보다 만 원짜리 몇장이 더 들어 있습디다.

 


그 만원짜리 몇장에 그렇게도 예쁘던
내 미소를 누가 팔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도매로 넘겨버렸습디다.


 

 

그럽디다. 세상 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넓은 침대에서 잔다는 것이 좋은 꿈꾸는 것도 아닙디다.
좋은 음식 먹고 산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닙디다.
사람 살아가는 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들 갑디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 쓰다보니 내 인생이 없어집디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언가를 살 때
TV 광고를 그대! 로 믿고, 친구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살때가 좋은 때였습디다.

 


그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디다.
언젠가부터 술이 오르면 사람이 싫어집디다.

 


술이 많아 올라야 내 진심이 찾아오고 왜 이따위로 사느냐고
나를 몹시 괴롭힙디다.


 

어떻게 살면 잘 사는건지?
잘 살아가는 사람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 알려 줍디다.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는 피눈물 난다는 말,
그 말 정말입디다


 



누군가 무슨일 있는냐고 물을 때
난 그 날 정말 아무 일도 없었는데 어깨가! 굽어 있습디다
.

 



죄없는 내 어깨가 내가 지은 죄대신 받고 있습디다.

.

 



알수록 복잡해지는 게 세상이었는데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거렸지 뭡니까,
내가 만든 세상에 내가 질려 버립디다.



 




고개 들어 하늘을 보다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고
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웃어본 지가,
그런 때가 있기는 했는지 궁금해집디다.

 








 




남들과 좀 틀리게 살아보자고 바둥거리다 보니
남들도 나와 같습! 디다.

 



 

 





모두가 남들따라 바둥거리면
지 살 깍아 먹고 살고 있습디다.
 

 


 




산정호수쉼터 카페을 사랑해 주시는 님들모두 늘건안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산정호 /장인화 올림,,.





      메모 :

       

       

      세상  사는일 힘드신가요?

      그냥 오셔서 건강과 평화를 듬뿍 담아 가십시요

       

      고뇌를 인내 하며 살아 가는것이 인생 인가 ..생각해 봄니다.

      요즘 물질도 풍요하고 지성도 넘치는데 참사랑은 빈 수래 입니다.

      비우면 채워지는 지혜는 여유로움에서 얻은 참행복이 겠지요. 

       

       

       

       

                                       지난여름 ..근처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오시는 손님과 함께 바닷가를 나가 보앗드니 환희의 축제 였습니다

                                      저마다 삶에 모습은 천태 만상 이지만 바다를 향한 낭만은 같을것입니다.

       

       

       

       ㅜ                      여주를 수확해서 당뇨 환자에게 드리려고..

                                씨앗은 보관 하엿다가 내년 봄에 심어야 합니다

       

                                    덜 익은 여주 열매를 썰어서 건조 하여 분말로 제분하여 환을 만들면

                                 오래 두고 장기 복용 할수 있어 편리 합니다

       

       

       

       

       윗글은 귀한 글이기에 모셔 왔습니다

       

      생각 나거든 읽어 보시고

      맑은 마음 안에 평화를 누리시기 바람니다.

       

      성덕농원 /201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