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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혜

등불을 켜라

by 약초보람 2014. 12. 24.

 

 

 

 

고요 한 밤에..

 

두눈이 어두운 소경이 캄캄한  밤길에

주인을 만나려고 길을 나섯다.

한손에는 지팡이를 집고 한손에는 등불을 들고서..

 빛이 보이질 않은 소경에게 등불이 왜 필요 할까..?

 

 

소경의 등불은 자신을 밝히며. 남들이 가는 어두운 길을 밝혀주려는 선행이다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소경은 빛을 못보고 살아가지만 세상 만인을 위해 등불을 밝힌다.

 

가는길은 어둡고 험헤도 내가 찾는 주인은 나를 기다리고 게신다는 확신이 있기에

소경의 어두운 길을 걸으면서 마음에 등불은 밝혀야 하기에 오늘도 길을 걷는다

반짝이는 등불 빛을 보면서. 주인은 나를 반갑게 맞이 할것이다

험란한 고행길 오느라고 고생 많히 하였 노라고..

 

가로등 반짝이는 도심에 밤거리..

오늘밤도 수많은 군상들이 분주하게 오고 가면서

 먹고 마시고 흥청 대고 년말을 보내리라..

.

만상이 잠든 눈내리는 고요한밤 ..

구유에서 비천하게  탄생하신 구세주 예수 탄생을 경배 하면서

 

 

2014 12. 24.  / 예수님에 성탄을 맞이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