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평화를 지키는 방랑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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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빛이 만든 아름다운 세상

글쓴이 : Paulus 원글보기

메모 :

산전 수전 다 격으며 살아 왔지만

나는 아직도 범속에 진실한 이치를 잘 모른다.

재력이나 권력으로 세상을 다스려 보겠다는 오만함이 어리석게 보인다...

한가지 분명히 아는 것은 인간사에 영원한 불변은 없다는 것을..! .

구름이 걷히면 햇볕이 빛추고 겨을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작은 정성드린  생일 선물

가난에 굶주려 보아야 배곺은 사람의 심정을 알고.

나라없는 설음을 겪어본 사람이 조국의 소중함을 알게되고

고향을 떠나 보아야 고향의 그리움을 알게되고

몸에 병이 들어 보아야 건강이 가장 소중함을 알게 된다.

청정한 물도 흐르지 못하고 오래 머물러 고여 있스면 부페 되기 마련이다.

2017.12.12 / 성덕 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