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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오늘은 어버이날..

by 약초보람 2016. 5. 8.



어버이 날을 맞으면서..!!









아버이 살아 계실 적에 효심으로 섬기 십시요.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가장 중요한 삶에 도리는 부모에 대한 효심으로 지켜 왓습니다

조상님들은 어버이가 늙어 죽으면 하늘을 우러러 불효를 뉘우치며 부모가 남기고간 재산을

부모 장례에 성대히 다 쓰고 남은 자산을 후손 들에게 나누어 갖었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부모가 늙으면 장남이 부모를 모시겠다는 응답이 32%라고..

노령 부모에게 생활비를 드린다는 자녀가 42%...

 늙어서 자식과 함께 살지 않겠다는 부모가 72%..

이러한 통계 뉴스가 정확 한지는 알수 없지만 .근세 가족 제도를 반영 한것으로 생각 하게 합니다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갈등과 혼란 가족간에 재산분활 암투들이 사회 문화를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우리사회 모두가 깊이 냉철하게 반성하고 고민해 보야야 할 과제 라고 생각됩니다


가족간에 행복을 누리고 살고있는 평범하고 소박한 가정 형제 들이여

가족의 소중함을 마음에 깊히 세기며 가족간의 축복을 누리시기 바람니다

부모의 마음은 자나 깨나 자식에 대한 걱정으로 자식이 건강하게 착히 살기만을 바라고 살아 갑니다.

노인된 부모는 자신에 영화나 복낙을 기대 하지않고 어려운 생계에서도 자식들이 잘되는것을 보람으로 느끼며..

성장한 자식이 노령 부모를 부양 한다는 기본 통념은 하늘에 뜻이며 인간에 본분입니다.

무력한 노인 부양을 사회나 정치에서 책임을 저야 한다는 인식은 인륜의 기본질서를 더욱 어지럽게

하고 있습니다...자녀가 없는 불우한 노인은 사회가 당연히 보살펴야 하겠지요


우리 주변에는 부모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외롭게 살고 있는 불우한 고아 도 많습니다

반면에 자식에 대한  기대도 잃은체 희망없는 외로운 고령 노인도 많습니다


저역시 15세 나이에 비운으로 아버지를 잃고 부모의 사랑을 잊은체 혹독한 65년 세월을 살아 왔습니다

나이가 들어 고령이 되였지만 한평생 아버님에 그리움을 잊어 본적이 없습니다

부모님에 사랑은 하늘이 주신 가장 큰 축복 입니다


부모님 살아 계실적에 효성을 다 하십시요..

부모에게 최선을 다 한다 하지만..부모가 자식에게 헌신하는 마음 백분에 일도 못합니다

자손들도 나이가 먹고 자기 자식을 길러 보면서 부모의 은덕을 차츰 알게 되겠지만..

자녀 들이여 부모에게 효도할 세월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효심이 지극한 자녀들이 잘 살아 간다는 이치는 당연한 현실입니다.

부모 은공을 외면하고 자신만 잘 살겠다는 자식들은 ..자기 자식에게도 늙어서 외면 당할겄입니다


세월이 가고  세태가 변햇다고 하지만 부모와 자식간에 천윤은 변할수는 없겠지요





젊은이들은 도심으로 떠나고 노인들만 농토를 지키며 살아가는 청정한 시골.

청산은 예_나 변함없이 푸르기만 한데 민심과 생활정서는 많히도 변햇습니다

앞산 오솔길에 자식들이 언제 찾아 오려나 먼산을 바라보며..오늘도 세월만 갑니다.





                            2016년 .5월 8일 어버이 날 /성덕농원에서.